아티스트 소개

브랜드 스토리

한 줄의 가사로 계절의 온도를 바꾸는 독보적 '음색 천재'

백예린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The Volunteers의 프론트 퍼슨으로, "목소리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는 평가를 받는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이다. 2007년 SBS <스타킹>에 '10세 발라드 천재'로 출연하여 휘트니 휴스턴의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 2등을 거쳐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미국 유학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와 본토의 R&B/Soul 감성을 체득했다. 듀오 15& 활동을 거쳐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후, 소위 '공장형 K-POP'의 문법을 탈피하여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적 세계관을 구축했다. 특히 미발매곡 단계에서부터 유튜브 등지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Square (2017)'를 통해 국내 가요 역사상 최초로 전 가사 영문 곡으로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24년,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거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그룹 '피플라이크피플(peoplelikepeople)'을 설립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제2막을 열었으며, R&B, 팝, 록을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과 특유의 신비로우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공연, 페스티벌, 광고 시장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문화 아이콘이다.

비주얼 포트폴리오

아티스트 이력

영재의 탄생과 JYP 시스템의 결합

백예린은 전형적인 '만들어진 스타'가 아닌 '발굴된 원석'의 서사를 가진다. 10세 때 <스타킹>과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보여준 가창력은 단순한 모창이 아니라 소울 음악에 대한 본능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했다.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 공채 오디션 1기에서 비욘세의 'Listen'을 불러 전체 2등을 차지한 것은 그녀의 재능이 시스템적으로도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연습생 시절 2년간의 미국(뉴욕, 뉴저지) 유학 경험이다. 이 시기 그녀는 현지 트레이닝을 통해 흑인 음악 특유의 그루브와 발성,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영어 딕션을 습득했다. 이는 훗날 그녀가 영문 가사로 된 곡들을 발표했을 때 대중이 이질감 없이 받아들이게 만든 핵심적인 배경이 되며, 글로벌 팝 시장의 트렌드를 국내에 가장 세련되게 이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현지 문화에 적응한 경험은 그녀의 음악에 묻어나는 특유의 고독감과 성숙함의 정서적 토양이 되었다.

아이돌과 아티스트 사이의 과도기

2012년 박지민과 함께 결성한 15&는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나,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백예린의 갈증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성량을 강조하는 당시의 K-POP 보컬 트렌드와 달리, 백예린은 섬세한 감정선과 리듬감을 중시하는 R&B/Soul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다. 2015년, 프로듀서 구름(Cloud)과의 만남을 통해 발표한 첫 솔로 EP 는 이러한 갈증의 해방구였다.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는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차트 롱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대중이 화려한 고음보다는 '듣기 편안하고 세련된 음색'을 원하고 있었음을 증명한 사례였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백예린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에서 '믿고 듣는 음색 여신'으로 포지셔닝을 전환하는 데 성공한다.

완전한 자립과 '백예린 장르'의 확립

JYP를 떠나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을 설립한 2019년은 백예린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이다. 정규 1집 는 18곡 중 17곡이 영문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모든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이는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영문 가사 곡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깨뜨린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이후 밴드 The Volunteers 활동을 병행하며 록 장르로 스펙트럼을 확장했고, 2024년에는 기존 블루바이닐 인력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그룹 '피플라이크피플'을 설립하며 경영과 예술의 분리를 통한 전문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그녀가 단순한 가수를 넘어 자신의 브랜드를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아티스트임을 보여준다.

핵심 성과

"공기를 소리로 바꾸는 연금술"

  • 음색 깡패: 그녀의 음색은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있고, 몽환적이면서도 선명하다. 특히 중저음역대에서 나오는 풍부한 공기 반 소리 반(Airy Voice)의 질감은 리스너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이는 ASMR이나 Lo-Fi 음악이 유행하는 현시대의 청취 트렌드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 섬세한 다이내믹 조절: 고음을 내지를 때조차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게 연결하는 두성(Head Voice) 테크닉이 탁월하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구간(Passaggio)에서의 이질감이 거의 없어, 장시간 청취해도 피로감이 없는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에 최적화되어 있다.
  • 리듬감과 그루브: 어릴 적부터 체득한 R&B의 리듬감으로 인해 박자를 정박보다 살짝 뒤로 밀어 부르는 레이백(Lay-back) 스킬이 자연스럽다. 이는 곡에 여유와 세련미를 부여하며, 라이브 공연 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스튜디오 음원 이상의 그루브를 만들어낸다.
  • 마이크 운용 능력: 본인의 목소리 톤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가의 전용 마이크와 장비(펠리칸 케이스 등)를 철저히 관리하며, 마이크와의 거리를 미세하게 조절하여 숨소리 하나까지 음악적 요소로 활용한다.

장르 스펙트럼 및 작곡/작사 능력

  • R&B / Soul: 그녀의 음악적 뿌리이자 가장 강점을 보이는 장르.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 해석이 돋보인다.
  • City Pop / Synth Pop: 'Square (2017)', 'La La La Love Song' 커버 등을 통해 뉴트로(New-tro) 열풍의 중심에 섰다. 청량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Alternative Rock / Grunge: 밴드 The Volunteers 활동을 통해 보여주는 거칠고 파워풀한 록 사운드는 그녀가 단순히 예쁜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님을 증명한다.
  •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본인의 앨범 대부분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또래 세대(MZ세대)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혼용하며 만들어내는 특유의 어감은 백예린만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수상 내역

  •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올해의 음반,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 2017년 <Square> 국내 최초 영문 가사 곡 실시간 차트 1위 달성

비하인드 아티스트

​퍼포먼스 영상

공연 레퍼토리

셋리스트

  • 우주를 건너
  • Square
  • Bye bye my blue
  •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 물고기
  • Love you on Christmas

아티스트의 셋리스트는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연 섭외 시 장점

압도적인 라이브 안정성과 몰입감

백예린의 라이브는 "CD를 삼켰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오히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감정 표현은 음원 이상의 감동을 준다. 밴드 세션과의 호흡이 완벽하여 사운드가 비지 않고 꽉 찬 느낌을 주며, 야외 페스티벌의 개방된 환경에서도 목소리가 흩어지지 않고 관객의 귀에 꽂히는 전달력을 자랑한다.


타겟 오디언스 맞춤형 셋리스트 구성 능력

  • 대학 축제 / 기업 행사: 'Square',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히트곡 위주로 구성하여 떼창과 호응을 유도한다.
  • 재즈 페스티벌 / 감성 콘서트: 재즈 편곡을 가미하거나 B-side 트랙들을 배치하여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 록 페스티벌: The Volunteers의 곡들을 포함하거나 록 편곡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직캠'과 SNS 바이럴 효과

백예린의 공연은 항상 화제가 된다. 특히 관객들이 촬영하여 업로드하는 직캠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곤 한다. 'Square'의 전설적인 직캠 영상이 차트 역주행의 시발점이 되었듯이, 백예린을 섭외하는 행사는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며 2차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녀의 패션, 제스처, 라이브 클립은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강력한 바이럴 소스가 된다

섭외 전략 및 추천 행사 유형

  • 대학교 축제 (봄/가을):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만큼, 대학 축제 섭외 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최상위권이다. 낭만적인 캠퍼스의 밤 분위기와 백예린의 음색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 뮤직 페스티벌 (재즈, 인디, 록): 서울재즈페스티벌과 같은 프리미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서, 티켓 판매를 견인하는 핵심 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 브랜드 런칭 파티 및 VIP 행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필요한 명품 브랜드, 뷰티 브랜드의 행사에서 품격을 높여주는 퍼포머로 적합하다.
  • 지자체 주관 문화 행사: 전 세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타일로, 시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에서도 호불호 없이 환영받는다.

광고 섭외 시 장점

백예린은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 세터'이다. 그녀가 입고, 바르고, 사용하는 모든 것은 '백예린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이 된다.

'백예린 효과'와 패션/뷰티 아이콘

  • 완판을 부르는 패션 영향력 : 백예린이 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착용한 '리얼리제이션(Realisation Par)'의 초록색 원피스는 이른바 '백예린 원피스'로 불리며 국내에서 품귀 현상을 빚었다. 이 현상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그녀가 가진 이미지가 제품의 매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명품과 빈티지, 스트릿 브랜드를 믹스매치하는 탁월한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2030 여성들에게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인식된다. 그녀의 패션은 '손민수(따라 하기)'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수직 상승시키는 파워를 가진다.   
  • 뷰티 브랜드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몽환적인 메이크업 스타일은 뷰티 브랜드가 선호하는 이미지이다.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은 그녀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그녀는 과도하게 화려한 아이돌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며, 이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간다.   

브랜드 섭외 시 기대 효과

  • 타겟 확장성: 1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에 이르는 폭넓은 여성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구매력이 높은 MZ세대 여성 타겟 마케팅에 최적화되어 있다.
  • 이미지 제고 (Hip & Premium): 백예린을 모델로 기용하는 브랜드는 '트렌디하다', '감각적이다', '힙하다'라는 이미지를 획득하게 된다. 그녀의 이미지는 상업적이면서도 동시에 아티스트적인 진정성을 내포하고 있어, 브랜드에 깊이감을 더해준다.
  • 디지털 콘텐츠 바이럴: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하다. 그녀가 제품을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브랜드 협업 사례

브랜드제품 및 서비스아티스트 역할
지그재그(ZIGZAG)온라인 쇼핑 플랫폼 - 2023 브랜드 캠페인브랜드 모델/캠페인 모델
마몽드(Mamonde)크리미 틴트 컬러 밤 쉬폰 - 빈티지 플라워 에디션제품 색상 선택/협업 모델 (색상명을 본인 곡명으로 명명)
마몽드(Mamonde)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크림브랜드 모델/광고 모델
가르송 인피델레스(Garcons Infideles)패션 컬렉션 - 셋업, 셔츠, 티셔츠협업 디자이너/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결론 및 제안

백예린은 현재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아이돌의 스타성과 인디 뮤지션의 예술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성공 사례이다.

  • 투자 가치 확실성 (High ROI): 백예린 섭외는 실패할 확률이 극히 낮은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이다. 그녀의 이름이 라인업에 포함되는 것만으로도 행사의 격이 올라가고 티켓 파워가 보장된다.
  • 시의적절성 (Right Timing): 2024년 소속사 독립 및 신곡 발표, 2025년으로 이어지는 활발한 활동 시기는 그녀를 섭외하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다. 대중의 관심도가 높고 아티스트 본인의 무대 의지가 강한 시점이다.
  • 브랜드 이미지 동반 상승: 백예린의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는 그녀를 섭외한 브랜드나 주최 측의 이미지로 전이된다. "백예린을 섭외한 곳 = 감각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백예린은 단순한 초청 가수가 아니라 행사의 '무드(Mood)'를 결정짓는 핵심 키(Key)이다. 감성적 만족감과 상업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에게 백예린은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뮤직킹은 이러한 백예린의 독보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섭외 전략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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